나의 이야기

영남일보기사

(레오) 2015. 9. 1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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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 20159164면 보도내용


방역약품에 포함된 알파사이퍼메트린 발암성분 검출안되, 인체에 영향 없어

식약처 안전성 검사서 확인

 

녹색당 경북도당이 지난 7월 경북도내 시·군 사용 방역약품에 환경호르몬과 발암성 성분이 포함됐다고 주장,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일부 약품은 내분비계 시스템에 위해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녹색당 경북도당이 환경호르몬(내분비계 장애물질)과 발암성 성분, 어독성 맹독 성분이 포함됐다고 밝힌 방역약품 내 알파사이퍼메트린은 내분비계 장애물질로 지정되어 있지 않다.

 

 식약처는 지난해 안전성 재평가 자료를 통해 "미국 환경보호청(EPA)에서 알파사이퍼메트린에 대한 내분비 교란 물질로 테스트를 받은 적이 없고, 결론지어진 적도 없다면서 "따라서 과학적인 테이터에 따르면 알파사이퍼메트린은 내분비 교란 활성이 없을 뿐만 아니라, 내분비계 시스템에 위해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입증됐다고 밝힌바 있다.

  

 알파사이퍼메트린이 함유된 제품 '청진판도나유제'(살충제)'청진휀도나유제'(분무연막겸용)를 생산하는 청진제약<>"녹색당 경북도당에서 문제를 제기한 알파사이퍼메트린은 환경호르몬이나 발암성 성분, 어독성 성분이 포함돼 있지 않은 물질로 식약처에서도 적합제품으로 허가 받았다면서 "그럼에도 녹색당 경북도당의 보도자료로 큰 피해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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