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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3 소수서원(영주), 옥녀봉(예천)
(레오)
2016. 7. 5. 10:42
20160702 - 3일 소수서원(영주), 옥녀봉(예천)
2일 저녁에 참깨밭에 약도 쳤다. 참깨는 약을 약하게 친다고 하신다.
밤엔 예천 시내 구경도 하고
3일 아침에 소고기 미역국을 한솥 끓여 놓고
얘네들 먹을 것도 많이 주고
소수서원으로 구경을 간다
아들은 저~~앞에 가고
취한정
경자바위
보호수(500년)
경렴정
장모님께선 영~~ 걷기를 싫어 하시네,,,
점심을 먹으러 식당에 갔더니 연예인들이 다녀갔다고 싸인도 붙어 있고
수저 포장지에 뭐 이리 어려운 글을 써 놓았남. 그러면 옆에다 해석이라도 좀 해 놓던지,,,
나 나름 해석: 봄이오니 배꽃이 하얗게 피더니 하지가 되니 나뭇잎이 푸르도다
어이~~ 딸래미~~
옥녀봉이 여기서 900m 밖에 안되는데?
밥을 먹었으니 밥값을 해야지?
근데 그걸 알바를 해서 딴길로 샜다.
오다 보니 들머리에 리본들이 있었는데 큰길로 쌩~~하고 지나가버렸다 ,,,,
들머리 확인하고 한발짝씩